김소혜 측 “현재 악성루머 유포자 11명 검거… 검찰에 송치”

김소혜 측 “현재 악성루머 유포자 11명 검거… 검찰에 송치”

김소혜 측 “현재 악성루머 유포자 11명 검거…검찰 송치”

기사승인 2017-03-14 09:31:1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악플러 고소 수사 현황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김소혜 소속사 S&P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난해 9월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고 설명했다.

이어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다”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앞서 김소혜는 학창시절 일진이었다는 루머에 휩싸여 소속사 측에서 해당 루머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다음은 김소혜 소속사 S&P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P Entertainment입니다.

최근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합니다.

S&P Entertainment는 2016년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입니다.

S&P Entertainment는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으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정대응을 계속하겠습니다.

김소혜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