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주얼리 디자이너 이경진의 ‘쿄우즈(kyouzu)'는 자연과 도시를 모티브로한 2017년 S/S 콜렉션을 선보였다.  

금속 그 자체의 소재에서 나오는 매력을 살려 웨이브 형태로 제작한 반지부터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을 연상시키는 목걸이, 탐스럽게 열린 열매를 떠오르게 하는 귀걸이 등으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흔하지 않은 나만의 주얼리를 제공한다. 상업성와 예술성의 경계에서 독특하고 멋스러운 감각으로 살아난다. 

이경진 디자이너는 “여성들은 일상생활에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주얼리를 원한다”면서 “이번 시즌 쿄우즈가 선보인 제품은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여성들의 매력을 배가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쿄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을 비롯,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 도쿄 국제 보석전 ‘2017 IJT tokyo’에 참가하였으며, 오는 7월에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에 참가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쿄우즈 제품 구매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편집샵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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