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박진영 PD와 함께 4단 하트춤 준비”

트와이스 “박진영 PD와 함께 4단 하트춤 준비”

기사승인 2017-05-15 16:50:04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의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시그널’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효는 “네 개의 하트를 보내는 4단 하트 춤을 준비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모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4단 하트 춤을 만들어 주셨다”며 “이 밖에도 찌릿찌릿함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의문을 표현하는 일명 ‘왜 춤’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박 PD님이 직접 연습실에 방문해 함께 상의해서 안무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전작 보다 강렬한 리듬의 노래에 맞춰 보다 역동적인 안무를 준비했다”며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감상해달라”고 강조해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강렬한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경쾌함을 살렸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 ‘시그널’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