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런닝맨’ 전소민의 계획에 모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과 러시아로 떠날 인원을 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임의 첫 번째 순서로 결정된 전소민은 “나는 내 행복보다 같이 지옥 불에 뛰어드는 게 좋다”며 ‘앗싸 관광권’을 3개 구매, 현재 깨끗이 비어있는 유재석 칸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놀란 유재석은 “전체를 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소민은 “이것이 첫 번째 계획이다. 그다음은 이광수랑 하하, 그다음은 김종국과 하하도 생각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약속만 해준다면 유재석과 이광수에게 올인하겠다”고 덧붙였고, 결국 유재석 2장, 이광수 1장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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