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6월 세째주 주말인 17일 전북지역은 폭염주의보 속에서 뜨거운 하루가 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현재 전주와 정읍, 익산, 무주, 완주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면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임실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낮 기온은 도내 전역이 30도에서 33도까지 차솟는 등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강한 햇빛에 자외선 지수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 날씨 속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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