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김성수 기자] 당구용품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4시16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 양모(52)씨의 창고에 불이 붙어 창고 모두를 태우고 창고 안에 보관중이던 각종 당구용품이 소실돼 375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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