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김소은 “‘마의’ 촬영장·자유로서 귀신 목격”

JTBC ‘아는 형님’ 김소은 “‘마의’ 촬영장·자유로서 귀신 목격”

JTBC ‘아는 형님’ 김소은 “‘마의’ 촬영장·자유로서 귀신 목격”

기사승인 2017-06-18 02:14:00

[쿠키뉴스=심유철 기자] 배우 김소은이 직접 귀신을 목격한 이야기를 들려줘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했다. 

17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은은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하며 귀신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김소은은 드라마 ‘마의’ 촬영장에 출퇴근할 때마다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남자아이를 봤다며 운을 띄었다. 그는 “매니저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그 아이가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당시 함께 촬영하던 배우 조보아와 그의 매니저도 같은 것을 봤다”고 설명해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자유로에서도 귀신을 봤다”며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유로 한 표지판에 거꾸로 매달린 여자 귀신을 봤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서장훈 아니냐, 생활의 달인 표지판 청소의 달인이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tladbcjf@kukinews.com

심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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