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전역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29도에서 33도까지 올라가고, 일부 지역은 33도를 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남원, 임실, 진안 등 도내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고, 오는 26일에 비가 내리면서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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