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가게맥주(가맥) 업소만을 돌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찼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가맥집에서 손님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각종 금품을 싹쓸이 해 온 A모(4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18일 오후 10시께 전주시의 한 가맥집에서 손님들의 테이블에 있던 귀금속이 든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 해 10월께부터 최근까지 18회에 걸쳐 총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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