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김성수 기자]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이 이르면 내달부터 새만금사업 공사 입찰시 가산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군산·국민의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만금 사업 공사 입찰시 도내 지역 업체들이 가산점을 받게 될 것이 유력하다는 낭보가 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르면 내달 발주 예정된 남북도로 2단계 사업(3655억)과 군산해양수산청의 새만금신항만 진입도로, 가호안 공사에 가산점 부여가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9대 국회 입성 직후 줄곧,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부를 상대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기재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두드려오고. 싸우다시피 해 온 결실 같아 보람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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