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주성인 전주월드컵경기장 복귀 첫 상대로 강원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U-20 월드컵으로 인해 시즌 초반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리그 경기를 치른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7시 강원과 야간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휴식기 후 첫 승점을 쌓으며 본격적인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전북현대는 에두가 전남전에 이어 또 다시 공격의 선봉에 나선다,
중원에서는 이재성(MF)과 '패스 마스터' 김보경, 정혁이 그 뒤를 받쳐 공격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14경기에서 9골만 허용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수비진에는 '김진수-이재성-김민재-최철순' 라인이 3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입장관중 7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각 게이트에서 에델의 캐릭터 양말을 선물한다.
한편 고창군의 날을 맞아 특산품인 수박과 복분자 등을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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