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무더운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는 폭염주의보가 여전히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순창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땡볕 날씨와 함께 도내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돼 외출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휴일인 25일에나 비소식 있는 만큼 당분간 더운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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