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주비전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 어르신들 구강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비전대는 치위생과 동아리 ‘빛난이’소속 학생과 교수 30여명이 월 2회 정기적으로 요양병원을 방문해 구강검사와 칫솔질, 틀니세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위생과는 전북자원봉사센터 주관 ‘2017 행복한 지역공동체 동아리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치위생과 김영임 교수는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위하는 따뜻한 인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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