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3, 기말고사 후 수시 전략' 신중 당부

전북교육청 '고3, 기말고사 후 수시 전략' 신중 당부

기사승인 2017-06-23 11:52:07


[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고3 수험생들에게 상반기 기말고사 이후 수시지원 전략 마련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도교육청은 오는 9월 모의평가 끝난 후 수시 전략을 세우기에는 원서 접수까지 시일이 너무 짧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측에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6월 성적에 기반 한 대학별 학생부 성적 산출, 수능 최저점수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은 물론 서류와 면접도 주요 전형요소인 만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성적관리 요령도 빼놓지 않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5개월 동안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에, 중위권은 실수 줄이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면서 "상위권은 고난도 변별력 문제를 집중 학습해 성적 향상을 노리는 것이 좋고, 중위권은 쉽게 출제되는 문제들에서 실수를 줄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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