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방한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26일 전북도청에서 합동 시범공연을 갖는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이날 오후 5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태권도 꿈나무와 일반 도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TF시범단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시범공연에는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함께 발걸음을 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개막식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오는 28일에는 서울 국기원에서 한 차례 공연을 가진 다음 오는 30일 폐막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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