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가뭄 속 단비가 내리고 있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고창 심원에 53㎜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고창 상하에 26㎜를 비롯해 군산 새만금 18㎜, 부안 14㎜, 전주 11.5㎜, 순창 8.5㎜, 정읍 1.0㎜, 김제 0.5㎜의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창과 부안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후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최고 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starwater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