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비야"...전북 가뭄 속 단비 '주룩주룩', 고창 심원 53㎜ 강수

"반갑다, 비야"...전북 가뭄 속 단비 '주룩주룩', 고창 심원 53㎜ 강수

기사승인 2017-06-26 13:28:34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가뭄 속 단비가 내리고 있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고창 심원에 53㎜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고창 상하에 26㎜를 비롯해 군산 새만금 18㎜, 부안 14㎜, 전주 11.5㎜, 순창 8.5㎜, 정읍 1.0㎜, 김제 0.5㎜의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창과 부안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후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최고 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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