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8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무주서 8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기사승인 2017-06-29 14:37:14

[쿠키뉴스 무주=이경민 기자] 경운기가 경사로에서 전도돼 80대 노인이 숨졌다.

29일 오전 8시8분쯤 전북 무주군 무주읍 추동마을 농로에서 한모(82)씨가 몰던 경운기가 경사로 1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한씨가 경운기에 가슴을 깔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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