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재계약의 비결은 박초롱 “나 믿고 우리 재계약하자”

에이핑크 재계약의 비결은 박초롱 “나 믿고 우리 재계약하자”

기사승인 2017-07-01 17:42:01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재계약할 때 롱언니(박초롱)에게 정말 많이 감동 받았다. 리더 언니가 ‘나 믿고 우리 재계약하자’라고 했다. 그래도 우리 인생이니까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게 맞다곤 했지만, 언니의 말 때문에 팀을 위해 다함께 재계약했다.”

에이핑크가 맴버 간의 남다른 의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6집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얼마 전 계약연장 도장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7년째 의리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핑크는 “누구 한명 잘 튀지 않고 잘 묻어간다”고 밝힌 뒤 이 같이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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