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이경민 기자]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전신주와 도로 표지판을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했다.
3일 오전 9시53분쯤 전북 진안군 동향면 내금마을 인근 삼거리에서 유모(75)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 받은 후 재차 도로교통표지 안내판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유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