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전주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4일 오전 5시35분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헬스장 내부가 전소되고 런닝 머신과 선풍기등 집기류 등이 불에 타 85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당시 헬스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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