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안=이경민 기자] 도로를 달리던 레미콘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오전 11시18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인근 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레미콘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레미콘 트럭에서 시멘트가 일부 도로로 유출됐다.
경찰은 비로 인해 젖은 도로에 차량이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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