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산업단지에 활력을"...익산국가산단 내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

"익산 산업단지에 활력을"...익산국가산단 내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

기사승인 2017-07-13 14:15:02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익산 국가산업단지에 종합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과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동반 입주로 집적화된 기업지원 플랫폼 역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업지원기능이 집적화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이날 김일재 도 행정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익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의 첫 성과로 부지6,000㎡에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됐다.

주요 입주기관으로는 도내 기업의 시험·인증, R&D와 장비를 지원할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  주얼리 산업 3D프린팅 기술 접목과 공정개선을 지원할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등이 동반 입주하게 된다.

이에 시제품제작과 기술상담, 지원 등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수출촉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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