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르메니아다"...송하진 도지사, 잼버리 새만금유치활동차 19일 '출국'

"이번엔 아르메니아다"...송하진 도지사, 잼버리 새만금유치활동차 19일 '출국'

기사승인 2017-07-18 15:57:30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송하진 전북지사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한 달여 앞두고 막판 득표활동을 위해 아르메니아로 출국한다.

송 지사 등 전북도 방문단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르메니아를 방문, 2023세계잼버리 유치 지지 요청 및 홍보 등 공식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 지사 등 일행은 20일 아르메니아 국립농업대학교와 TUMO기술센터 등 농업과 교육, 관광분야 등 양 지역 전문가들이 농업 전문인력 양성, IT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21일에는 교육과학부 장관과 지난 4월 콘텐츠산업진흥원 방문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교류 희망의사를 재확인하고 IT콘텐츠 개발 등 기술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송 지사는 아르메니아 카렌 카라페트얀 총리면담도 추진,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방문단 관계자는 "22일 아르메니아 수도 공화국 광장에서 열리는 스카우트 행사에 참가해 이번 아르메니아와의 교류협력 체결을 계기로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득표활동을 집중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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