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안=이경민 기자] 전북 부안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변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을 주는 산림청'의 주제로 숲속음학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967년부터 온 국민과 함께 푸른숲을 가꿔왔다는 의미로 준비했으며 2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또 이날 음악회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 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속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종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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