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담아 그렸어요"...부안여고 특별한 벽화그리기 완성

"꿈을 담아 그렸어요"...부안여고 특별한 벽화그리기 완성

기사승인 2017-07-25 17:28:26

[쿠키뉴스 부안=이경민 기자] 전북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꿈을 담는 벽화 그리기'가 완성됐다고 25일 밝혔다.

꿈을 담는 벽화 그리기는 폭염 기간인 지난 7월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과 부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등 30여명이 힘을 모아 맑은물사업소 주차장 외벽과 2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벽에 구슬땀을 흘리며 그려냈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이용하는 청소년이용시설 주변을 예쁘게 꾸미고 환경미화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시설을 이용하기에 더 애착이 생기고 자주 찾고싶다"고 말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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