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김옥진 교수, 세계 3대 인명 사전에 모두 이름 올려...

원광대 김옥진 교수, 세계 3대 인명 사전에 모두 이름 올려...

기사승인 2017-08-03 13:31:17

[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원광대는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서 선발하는 ‘2017 국제보건전문가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세균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결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이로써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국제인명센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 책임자로 선정돼 앞으로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 심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어 더 큰 연구 실적을 올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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