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급정거 하던 승용차 연석 들이받고 뒤집혀...1명 부상

전주서 급정거 하던 승용차 연석 들이받고 뒤집혀...1명 부상

기사승인 2017-08-04 08:43:53

[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돼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3일 오후 11시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동 동물원 인근 삼거리에서 A모(23·여)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도로 가장자리의 연석과 충돌한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도로 1개 차선이 현장 정리를 위해 30여분간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급정거를 하다 앞에 차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하게 꺽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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