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순창=이경민 기자] 순창에서 봉고차가 자전거를 추돌해 7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9일 오후 3시54분께 전북 순창군 복실리 복실교차로 인근에서 김모(40)씨가 몰던 봉고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A모(72)씨가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에 자전거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했는데도 들이받았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