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 전주에서 활동하는 그린나래협회가 관내 노인들을 직접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그린나래는 낙수경로당과 승암경로당, 풍우경로당, 자만경로당, 교풍경로당 등 5곳을 찾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정성껏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삼계탕을 대접받은 노인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도영 그린나래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노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그린나래협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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