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의성컬링센터 방문…컬링 국가대표 격려

이낙연 총리 의성컬링센터 방문…컬링 국가대표 격려

기사승인 2017-08-11 13:47:34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휴가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의성컬링센터를 찾아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력했다.

휴가기간 중 영남지방 방문 이틀째인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80여일을 앞두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컬링센터를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김경두 컬링협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컬링협회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이 총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컬링을 체험했다.

현재 컬링 국가대표팀은 임원 5명, 남녀 선수 5명씩 10명, 믹스더불 남녀 2명(이상 경북체육회 컬링팀)으로 구성됐다.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남자주니어 대표팀이 1위를 달성하고,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동메달, 여자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 총리는 의성컬링센터 방문 후에는 예정된 휴가일정대로 경주 최부자댁, 양동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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