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 곳곳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해제되고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주를 비롯한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또 이날 밤부터 14일까지 50~1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14일 새벽 고창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관리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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