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제72주년 광복절인 15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가 뿌리고 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익산 함라에 18.5㎜의 비가 내린데 이어 여산에 14㎜, 장수 10㎜의 강수량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또 전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의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 비는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16일까지 10~40㎜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내일(16일) 아침 기온은 21~24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안전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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