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실=이경민 기자] 임실 신평면이 자율방범대원과 신평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원천마을 앞 섬진강 수변로 5㎞ 구간과 1만6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파종 작업의 참여자들은 수변로 잡초를 제거하고 아울러 밑거름주기와 씨뿌리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평면 꽃길가꾸기사업은 4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을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도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해 신평면민들과 신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태 면장은 "더운날 참여해서 함께 구슬땀을 흘려줘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 신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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