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현재 군산 위도에 72.5㎜의 비가 내린데 이어 고창 상하에 67.5㎜, 정읍 내장산 62㎜, 고창 54.2㎜, 남원 49.9㎜, 완주 44.5㎜, 김제 43.5㎜, 정읍 41.2㎜의 강수량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 비는 22일까지 20~60㎜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사흘째 비가 이어지고 있으니 하천이나 계곡으로 휴가를 즐기는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