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낙성 비가 전북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익산과 부안, 고창, 정읍, 순창, 남원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이날 5시께 익산지역에서 시간당 37.8㎜의 비가 쏟아졌다.
이 비는 밤 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 22일 오후부터 다시 5~50㎜의 빗방울을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오전 기온은 21~25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낙뢰가 떨어지고 있으니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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