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손잡고 마약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는 마약퇴치 콘텐츠 공모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주최, 부산시 후원으로 ‘마약 없는 밝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제1회 부산 마약퇴치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산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단체(6인 이하)로도 참여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busandf@hanmail.net)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의 폐해와 그 심각성’을 주제로 UCC, 인쇄광고, 웹툰, 문학, 캠페인·광고 기획 외 기타 주제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100만 원), 대상 5팀 (50만 원), 장려 10팀 (2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출품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출품된 작품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홍보, 교육 자료로 사용되고 책자로도 제작돼 시·군·구청, 부산지역 대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 교육 자료 및 공익광고와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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