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경찰서 소속 경찰, 경남 남해서 숨진 채 발견

부산 모 경찰서 소속 경찰, 경남 남해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7-08-23 15:30:27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머물던 숙소에서 나간지 3일 만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23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남해군의 한 해안가 인근 산에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44)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던 중 A 씨를 발견,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자신이 머물던 펜션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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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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