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이경민 기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못이겨 공터로 날아가 전복돼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9시55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인근 교차로에서 김모(31)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인근 공터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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