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전북정치의 부활을 위한 여성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전정희 후보(기호 1)와 박주현 후보(기호 2)가 참석해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전당대회 이후로 여성당원들의 역할과 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후보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가 이어졌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지난 이틀간 진행된 K-voting 투표율이 18.95%로 집계돼 다가올 ARS 투표에서 전당대회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북 여성당원들도 하나 된 움직임으로 전북 지역 투표율을 높여 전당대회에서 전북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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