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실=이경민 기자] 전북 임실군의 4년 연속 가공식품 분야 최우수 브랜드로 자리한 ‘임실N치즈’가 수도권 소비자 입맛도 사로잡았다.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심민 군수)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다양한 치즈와 요거트 등의 유제품 시식 및 판매 부스를 통해 소비자 공략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주력했다.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와 치즈의 고장 임실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기간 열리는 ‘2017 임실N치즈축제’ 전단지와 홍보 용품을 배부해 방문을 적극 유도했다.
심민 군수는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올해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집중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치즈의 고장 임실 이미지 제고도 크게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