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읍=이경민 기자] 농기계수리점에서 불이 나 스프레이통 폭발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11시33분께 전북 정읍시 수송동 이모(79)씨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게 내부에 있던 페인트 스프레이통이 폭발해 이씨가 목과 몸에 찰과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가게 내부와 기계와 공구 등을 태워 7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구에 놓여있던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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