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지자체상’ 수상

밀양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지자체상’ 수상

기사승인 2017-08-31 13:33:19

[쿠키뉴스 밀양=김세영 기자] 밀양시가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지자체상(경영대상)을 받았다.


시는 이날 시의 나노융합산업 정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한계와 패러다임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고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연계해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연구단지, 상용화 지원센터, 폴리텍대학, 나노마이스터고 등 관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나노기술 종합 발전 계획, 경남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 계획과 연계하여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과 Power Korea 운영부가 주관했다.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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