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김정우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판 등재

원광대병원 김정우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판 등재

기사승인 2017-09-08 18:14:00

[쿠키뉴스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이 정형외과에 재직 중인 김정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원광대병원 김정우 교수는 Impact factor(영향력 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AJSM(미국스포츠의학학술지)을 비롯, 유명 저널에 채택 된 논문들에서 새로운 수술법과 참신한 내용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견,주관절의 관절경을 통한 치료에 대해 새로운 기술 및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고 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사는 1899년부터 문을 연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인명기관이다. 이곳에서 발간하는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는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종교,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 매년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이 인명사전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정보 제공에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1987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정우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회 간사 및 학술위원과 간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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