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산업부 차관, 추석연휴 대비 전력설비 점검

이인호 산업부 차관, 추석연휴 대비 전력설비 점검

기사승인 2017-10-01 05: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차관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중구 등 14개 구의 약 500만명에 대한 전력공급을 관할하는 곳이다. 이날 이 차관은 연휴에도 일하는 임직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 차관은 가을철에 전력수요가 낮은 비수기인 데다가 발전설비가 충분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이 이뤄질 것이지만 항상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력시설의 고장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전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물리적 방호뿐만 아니라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 태세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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