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끔찍한 총격 사건의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와 연민을 전한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게재했다.
새라 샌더스 허커비 백악관 대변인 또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정부에서 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5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어,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