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달 31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상품인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 설명회를 열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는 1주년을 맞아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제16회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 찾아가는 정책보험 설명회 개최

NH농협생명이 지난달 31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상품인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보험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마련했다. 신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의 가입 필요성, 상품내용, 지급사례 등을 설명했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농협생명이 함께 운영하는 보장성 정책보험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사망․입원부터 간병과 장례비까지 보장한다. 농(임)업인이라면 만 15세부터 최고 87세(1․4형)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1년 치 보험료는 연간 10만8500원(1형)이다.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하 지자체와 농·축협의 지원까지 받으면 농업인의 실부담 보험료는 평균 연간 1만4000원 수준이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1주년 행사 및 성과발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63 핀테크센터가 1주년을 맞아 여의도 63빌딩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드림플러스63 핀테크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이후 지난 1년간 16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타트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법률 및 세무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입주사와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드림플러스 63은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3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IoT, AI, O2O 등 금융과 접목 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중 10여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2017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메트라이프생명이 제16회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경영인증원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한 시상제도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강한 금융생활과 더 나은 삶을 목표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워크투헬프(Walk to Help) 사회공헌캠페인, DIY(Do It Yourself)자원봉사, 가족자원봉사 등 자원봉사부터 재능봉사, 모금캠페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 재단은 메트라이프의 글로벌 사회공헌 전략을 한국에 맞게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건강 사회공헌 전략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