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개인 상해와 가정과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까지 맞춤 보장하는 (무)NEW한지붕 상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이 미래 30년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MG손해보험, (무)NEW한지붕상해종합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개인 상해 및 가정·사업장 등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하는 (무)뉴한지붕 상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택 및 사업장 화재, 지진 등 손해 발생 시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을 모두 보장한다. 특히 주택화재임시거주비, 가족화재벌금 등의 담보를 통해 핵심보장을 보완했다.
또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배상, 지진, 상해, 구직급여, 가전제품수리 등 다양한 위험에도 맞춤 보장한다.
특히 상해입원비, 수술비, 외모특정상해수술비 등 상해 관련 보장을 폭넓게 운영한다. 실직할 경우에는 구직급여지원금을, 상해 사망시에는 유족연금을 지급해 일상 속 생활 리스크도 보장한다. 아울러 납입지원 특약으로 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기납입 보험료와 향후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 업무환경 혁신 통해 미래 변화 준비
라이나생명보험이 미래 30년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우선 라이나생명은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 공간의 변화를 추진했다. 스마트오피스, 옥상정원, 다목적홀을 새로 조성해 1일 준공식을 마쳤다.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사무공간과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고, 타 부서와의 협업이 용이하다. 휴게공간에는 다트, 보드게임이 설치된 오락공간과 북카페를 통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옥상 공간을 이용한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막혀있던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해 산책로, 그늘벤치 등 휴식공간을 구성했다. 또 업무 외 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옥상정원 한편에 다이닝룸을 꾸몄다.
지하에는 계단식 다목적홀을 만들어 직원들을 위한 강연, 교육, 소극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최대 7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직원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다.
공간의 변화뿐 아니라 직원들의 워라밸(개인의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 9시 출근 5시 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기개발의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라이나 봇(LINA BOT)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매일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자동화했다. 총 24개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된 라이나 봇은 하루 약 23시간 소요되는 업무를 약 1.87시간으로 크게 줄였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