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농협생명, 충남 예산서 농번기 일손 도와 外 신한

[금융 이모저모] NH농협생명, 충남 예산서 농번기 일손 도와 外 신한

기사승인 2017-11-03 16:38:14

NH농협생명 임직원이 2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를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신한생명이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s)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NH농협생명, 또 하나의 마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도와

NH농협생명 임직원이 2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를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임직원 40여명은 상가리에서 제철을 맞은 감 수확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1월 상가리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었다. 김희석 자산운용총괄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당시 상가리와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약속했다. 이후 농촌일손돕기와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마을 지원물품 기증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희석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지난해 결연을 맺을 당시에도 대봉감 따기를 도왔는데, 오늘 다시 감 수확을 도우니 ‘또 하나의 마을’의 취지와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된다”며 “앞으로도 마음으로 주민들을 대하고, 실천으로 돕는 명예이장․주민으로 남겠다”고 전했다.

신한생명·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 소호슈랑스 제휴

신한생명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회의실에서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s)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문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개인사업자(SOHO)와 보험(Insurance)의 합성어로, 의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사업을 유지하면서 설계사로 등록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영업방식을 말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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