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5일 서울상암월드컵 평화 광장에서 제 2회 ‘기브 앤 레이브’ 자선 달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기브 앤 레이스는 새로운 후원 문화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3㎞ 걷기 구간과 5㎞, 10㎞의 달리기 구간까지 총 3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참가비 전액과 추가 기부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 등 약 5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사랑의달팽이의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와 치료비로 전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모바일 키즈’,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