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14일 제23회 통계의 날을 맞아 국가통계개발 및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상은 지난 10일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수여됐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3년 제19회 통계의 날에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통계청은 “보험개발원은 국가승인통계인 보험통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개발로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도 장유진 보험개발원 수석(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생명·장기통계팀)이 수상했다. 그는 국가통계발전과 보험산업발전, 보험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